"위대한 12주(The 12 Week Year)"가 탄생한 뿌리는 한마디로 “연(年) 단위 계획이 실행을 망친다”는 현장 문제의식입니다.브라이언 P. 모런과 마이클 레닝턴은 기업 코칭·실행 컨설팅을 하며, 사람들과 조직이 아이디어나 전략이 없어서가 아니라 연간 계획의 느슨함(annualized thinking) 때문에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연초엔 느슨하고, 3‧4분기가 되어야 급해지는 ‘학생 증후군’과 파킨슨의 법칙이 실행을 갉아먹는 패턴이었죠. 이걸 끊으려면 시간의 틀부터 바꿔야 한다—이 깨달음이 책의 씨앗이 됩니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목표가 없어서가 아니라 실행이 없어서”이며, 12주 시스템은 그 야심–실행 간 격차를 닫기 위해 고안된 반복 가능한 실행 ..